작가 소개

김봉준 입체 작가

40년을 전업 작가로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민중미술과 신화학, 민중연희에 천착해왔다.

 

 

'고달파도 꽃길', ‘붓굿’, 서남동 목사 탄신 100주년 기념으로 연세대에서 가진 민중미술과 영성등 마당극이나 한마당 동네잔치 형식의 전시를 열어왔다. 1984년 미술동인'두렁' 창립전을 이곳 경인미술관에서 가졌으며, 1983'해방의 십자가' 걸개그림전을 한국기독교장로교 총회기념으로 경동교회에서, 1982년 만화책 '농사꾼타령'은 기독교농민회에서 발간했다. 신화박물관 관장으로 우리 민족예술과 고대신화의 세계에서 깊은 영성의 샘물을 퍼 올리는 마중물 노릇을 하고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