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순례

일치순례

개요

그리스도인의 일치를 증진하고 다종교 다문화 시대 그리스도인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과제를 세계교회 차원에서 함께 토론하고 기도하며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2006년부터 부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일치순례

기간: 부정기적으로 운영

      4회
  • “불안한 균형에서 배우는 평화의 열망”
    2015년 10월 23일-30일 / 예루살렘, 팔레스타인, 로마 바티칸
    후기
    예루살렘의 유대교 랍비, 라틴교회총대주교, 팔레스타인 자치지구 내 종교국 최고율법사(Mufti) 등과의 대화를 통해 2천 년의 갈등을 겪으며 불안하게 공존하는 예루살렘에서 종교인으로서 ‘불안한 균형’의 극복과 ‘항구적 평화’를 위한 의지를 나누고, 세계의 유수 종교인들과 함께 인류적 평화를 함께 기도하는 뜻깊은 여정을 가졌다.
      3회
  • “그리스도인 일치운동과 과제”
    2012년 6월 25일-7월 3일 / 로마 교황청, 제네바 세계교회협의회, 이스탄불 총대주교청 등
    후기
    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한 공동사무국 개설에 대한 자문과 경험 취득하였고, 이러한 공동의 이해를 2014년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창립으로 이어갈 수 있었다.
      2회
  • “시대의 과제와 교회의 선교”
    2009년 12월 7–14일 / 영국 켄터베리 대주교청, 감리회본부, 구세군 본부, 로마 교황청
    후기
    세계교회 지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변화하는 세계 속에 교회의 역할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특별히 한반도의 과제인 위기의 분단 현 실에 사목 방문을 요청하였다. 이러한 과정에 힘입어 2013년 WCC 10차 부산 총회를 유치하고 더불어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방한에 기여하였다.
      1회
  • “초기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강화를 위한 세계교회 일치운동 순례”
    2006년 12월 9-15일 / 교황청, 세계교회협의회(WCC), 이스탄불 정교회 총대주교청
    후기
    이 순례를 통해 2009년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 자료집 초안을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작성하기로 확정하였다. 기도자료집은 전 세계 그리스도인이 공유하는 것으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한국인의 의지를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분명히 나타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