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노동자, 전태일 열사 180x140cm, korean Ink, acrylic and laquer on canvas, 2022
기도하는 청년이자 노동자 전태일과
아프리카를 온몸으로 사랑했던
이태석 신부 두 분을 그렸습니다.
두 그림을 그리며
전태일,
그의 모습을
어떤 이미지로 남길것인가?
그를 그리며 많이 고민했습니다.
정면 모습보다는 불길 속으로 자신의 온몸을 던지는 열사의
뒷 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는 화염을 뚫고 우리에게 온 영원한 불꽃입니다.
그리고 이태석 신부님
당신의 사랑은 늘 우리와 함께 합니다.
정영창